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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에서 중국 일본등은 더 관리를 잘 하겠다는 Habei늠 의 덧글은 반만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중국은 무시무시한 전례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 1900년대 중반에 중국의 고고학자 들은 명나라 황제들의 릉, 13명이 묻혀져 있기에 13릉이라고 불리는 왕릉을 발굴 하기로 하였는데 당시 식견 있는 중국의 내노라 하는 고고학자들은 반대자들이 대다수였죠, 이유인즉, 중국은 아직 유물들을 보존, 발굴할 기술이 서양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역시 중국, 사소한것은 포용하고 받아들이는 대륙적 스케일을 보여주며 일을 추진하게 되는데... 뭐 소소한 발굴 과정은 넘어가도록 하지요, 유물들의 보존방법을 몰라서 100%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을 해서 유물들이 상당히 손상된것 쯤이야 대륙적 스케일로 넘어갈 수 있는 일입니다. 어찌됬건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중국 정부에서도 무언가를 깨달은 모양인지 이미 발굴된 2개의 능묘를 제외한 나머지 능묘들은 발굴을 금지 시켰고, 다행히 나머지 능묘들은 참화를 피할수 있게 되죠. 이미 발굴된 유물들은 복원 작업등을 거쳐서 전시되게 되었는데. 나머지 유물들의 운명도 그리 순탄치는 않았으니.. 발굴된 2개의 능묘중 만력대왕(神宗)의 능묘에선 고고학적 가치가 뛰어난 새로운 양식의 관(冠)이 발견 되었는데 복원 작업을 거쳐 전시될 예정 이었답니다. 그리고 복원 작업이 끝난 후에 전시관 경비가 건물 뒤쪽을 돌아보다가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길래 가보니 담당자가 복원이 끝난 진품 관을 불태우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경비가 어이가 없어서 어째서 진품을 태우고 있냐고 담당자 曰 "진품보다 더 감쪽같이 완벽하게 복원을 하였는데 진품이 무슨 필요가 있나?" ........ 중국이란 나라는 진정 大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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